classical

♠ Mozart / Violin Sonata No. 27 in G major KV 379 (동영상)

덕치/이두진 2020. 1.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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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7번 G장조 KV 379


이 곡은 모차르트가 약 2년 동안을 잘츠부르크에 머물면서 작곡한 마지막 곡이다.
1781년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 Colldredo 대주교의 궁정에 몸을 담고 있었는데 
Colldredo 대주교는 비엔나에 살고 있는 형 Rudolph Colldredo 公의 집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위하여
잘츠부르크에 머물고 있는 모차르트를 비엔나로 오도록 하였다.
모차르트는 음악회 전날 밤 1 시간만에 이 곡을 완성하였다고 한다.
당시 현악기는 건반악기의 부속물이라 여기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이 곡은 바이올린을 피아노와 동등한 위치에 올려 놓은 모차르트의 과감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KV 379는 빈의 소나타 가운데 유일한 2악장 소나타이다.


구성
1악장 - Adagio.  G장조 2/4박자. 첫부분 선율은 먼저 피아노로 시작하고 이어 바이올린으로 반복됨.
           Allegro.  g단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제1주제는 먼저 피아노가 시작.
           제2주제는 피아노의 왼손과 바이올린에 의해 모방적으로 연주.
2악장 - Andantino cantabile.  G장조 2/4박자.
           주제와 5개의 변주, 그리고 코다. 사랑스러운 주제는 a-a-b-a의 2부 형식.
           제1변주에서는 바이올린은 완전히 침묵하며 피아노가 16분음표로 새기면서 변주.
           제2변주 전반에서는 바이올린이 셋잇단음표로 변주.
           제3변주에서는 피아노가 32분음표 펼침화음을 연주.
           제4변주는 g단조.
           제5변주가 끝나면 주제가 원형 대로 나타나며 그 후 피아노의 음형으로 코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