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 記 表 8. 建元以來侯者年表 太史公曰:匈奴絕和親,攻當路塞;閩越擅伐,東甌請降。二夷交侵,當盛漢之隆,以此知功臣受封侔於祖考矣. 何者?自詩書稱三代「戎狄是膺,荊荼是徵」, 太史公曰:齊桓越燕伐山戎,武靈王以區區趙服單于,秦繆用百里霸西戎,吳楚之君以諸侯役百越。 況乃以中國一統,明天子在上,兼文武,席卷四海,內輯億萬之眾,豈以晏然不為邊境征伐哉! 自是後,遂出師北討彊胡,南誅勁越,將卒以次封矣. 태사공은 말한다. “흉노(匈奴)는 한(漢)나라와 화친을 단절하고, 변경지역을 자주 공략했다. 민월(閩越)은 제멋대로 동구(東甌)를 공격해, 동구는 한나라에 구원을 요청해왔다. 이 두 이민족이 번갈아 침략한 것은 한나라의 전성기에 있은 일이다. 이때 공적을 거둔 신하는 조부(祖父)들의 공로와 비견할 만한 것이라 여겼다. 무엇 때문인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