秦策 3 秦策 四 . 秦取楚漢中,再戰於藍田,大敗楚軍. 韓、魏聞楚之困,乃南襲至鄧,楚王引歸. [진나라가 초나라의 한중 땅을 탈취하고, 다시 남전(藍田)에서 초나라 군사를 대파했다. 그러자 한, 위 두 나라는 초나라가 곤경에 처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남으로 등읍(鄧邑: 하남성 등현)까지 쳐들어 갔다. 이에 초회왕은 남전에서 철수하고 말았다. 주난왕 3년(기원전 312) 後三國謀攻楚,恐秦之救也,或說薛公:「可發使告楚曰:『今三國之兵且去楚, 楚能應而公攻秦, 雖藍田豈難得哉! 況於楚之故地?』 楚疑於秦之未必救己也,而今三國之辭去, 則楚之應之也必勸,是楚與三國謀出秦兵矣. 秦為知之,必不救也. 三國疾攻楚,楚必走秦以急;秦愈不敢出,則是我離秦而攻楚也,兵必有功.」 薛公曰:「善.」 遂發重使之楚,楚之應之果勸. 於是三國並力攻楚,楚果告急於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