券 二十. 堯 曰 篇 (요왈편) 1. 堯曰:「咨!爾舜!天之曆數在爾躬. 允執其中. 四海困窮, 天祿永終.」 舜亦以命禹. (요왈 : 「자 ! 이순 ! 천지력수재이궁. 윤집기중. 사해곤궁, 천록영종.」 순역이명우.) ['요'임금이 말하기를 : "아 ! '순'아 ! 하늘의 운명이 그대 몸에 있으니, 그대가 황위를 이을 지어다. 세상이 온통 빈곤해지면 그대의 제위도 영원히 끝이 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순' 임금도 역시 '우'에게 이렇게 훈계 하였다.] 曰:「予小子履, 敢用玄牡, 敢昭告于皇皇后帝:有罪不敢赦. 帝臣不蔽, 簡在帝心. 朕躬有罪, 無以萬方;萬方有罪, 罪在朕躬.」 (왈 : 「여소자리, 감용현무, 감소고우황황후제 : 유죄불감사. 제신불폐, 간재제심. 짐궁유죄, 무이만방 ; 만방유죄, 죄재짐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