券 九 . 子 罕 篇 (자한편) 1. 子罕言利, 與命, 與仁. (자한언리, 여명, 여인.) ['공자'는 이익과 운명과 어짐(仁)에 대해서는 드물게 말하였다.] 【孔子極少談論:私利、命運、仁道. Kǒngzǐ jishǎo tanlun : sīli, mingyun, ren dao.】 2. 達巷黨人曰:「大哉孔子!博學而無所成名.」 子聞之, 謂門弟子曰:「吾何執?執御乎?執射乎? 吾執御矣.」 (달항당인왈 : 「대재공자 ! 박학이무소성명.」 자문지, 위문제자왈 : 「오하집 ? 집어호 ? 집사호 ? 오집어의.」) ["달항" 마을의 사람이 말하기를 : “공자는 정말 위대하구나 ! 두루 배웠는데도 이름을 이룬 것이 없구나"하자, 공자'가 이 말을 듣고 문하의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 “내가 무엇을 잡아야 하는가 ? 말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