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記 世家 第 二. 齊太公世家(제태공세가) 太公望呂尚者,東海上人. 其先祖嘗為四嶽,佐禹平水土甚有功. 虞夏之際封於呂, 或封於申, 姓姜氏. 夏商之時,申、呂或封枝庶子孫, 或為庶人, 尚其後苗裔也. 本姓姜氏,從其封姓,故曰呂尚. 呂尚蓋嘗窮困,年老矣,以漁釣奸周西伯. 西伯將出獵,卜之,曰「所獲非龍非彨非虎非羆;所獲霸王之輔」. 於是周西伯獵,果遇太公於渭之陽,與語大說, 曰:「自吾先君太公曰『當有聖人適周,周以興』. 子真是邪?吾太公望子久矣.」 故號之曰「太公望」,載與俱歸,立為師.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은 동해(東海) 근처 사람이다. 그의 선조는 일찍이 4악(四嶽)이 되어 우(禹)임금이 물과 땅을 정리하는 것을 도와 크게 공을 세웠다. 그들은 우(虞)와 하(夏) 시대에 여(呂) 또는 신(申) 땅에 봉해졌으며 성(姓)은 강씨(姜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