券 八 . 泰 伯 篇 (태백편) 1. 子曰:「泰伯, 其可謂至德也已矣! 三以天下讓, 民無得而稱焉.」 (자왈 : 「태백, 기가위지덕야이의 ! 삼이천하양, 민무득이칭언.」) ['공자'가 말하기를 : “'태백'은 지극한 덕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세 번이나 천하를 사양했으나, 백성들이 그가 사양한 것이 숨겨져서 그 덕을 칭찬할 수가 없게 되었구나 ”라고 하였다.] 【孔子說:「泰伯的品德高尚極了!三次讓出王位, 百姓無法用語言來稱贊他.」 Kǒngzǐ shuō : 「Tàibó de pǐndégāoshàng jíle ! sāncì ràngchū wángwèi, bǎixìng wúfǎ yòng yǔyán lái chēngzàn tā.」】 2. 子曰:「恭而無禮則勞, 慎而無禮則葸, 勇而無禮則亂, 直而無禮則絞. 君子篤於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