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演義 등장인물 . 동한 말년 황건적의 난은 8개월만에 평정되나 악습의 폐단으로 동한 왕조는 생기를 잃은채 서기 189년 14세의 한소제 '유변'이 황위를 계승한다. 외척 세력을 장악한 대장군 '하진'은 환관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원소'의 의견대로 '동탁'에게 "북경"으로 진격 하라고 밀령을 내린다. '동탁'이 소제 '유변'을 폐위 시키고 진 유왕 '유협'을 옹립해 한헌제로 삼는다. '동탁'은 상국에 임명되어 조정을 휘어잡으니 천인이 공로해 나라의 의분이 일어난다. '동탁'이 "長安"으로 천도하니 수백년 한나라의 수도 "洛陽"은 한줌의 재가되고 토호와 부호들은 가산을 몰수 당한채 노비가되어 종묘와 제릉은 도굴되어 텅 비었다. "낙양"에 첫 입성한 '손견'은 옥새를 손에쥐고 "강동"으로 회군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