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記 本紀 第 四. 周本紀(주본기) 周后稷, 名棄. 其母有邰氏女, 曰姜原. 姜原為帝嚳元妃. 姜原出野, 見巨人跡, 心忻然說, 欲踐之, 踐之而身動如孕者. (주후직, 명기. 기모유태씨녀, 왈강원. 강원위제곡원비. 강원출야, 견거인적, 심흔연설, 욕천지, 천여이신동여잉자. ) ["주"의 시조 '후직'은 이름이 '기'이다. 그의 모친은 '유태씨'의 딸로 '강원'이라고 불렸는데, '강원'은 '제곡'의 정비였다. '강원'이 들에 나가서 거인의 발자국을 보았는데, 갑자기 마음이 즐거워지며 그것을 밟고 싶어졌다, 그가 발자국을 밟으니 마치 아기를 가진듯 배 안이 꿈틀거렸다. ] 居期而生子, 以為不祥, 棄之隘巷, 馬牛過者皆辟不踐;徙置之林中, 適會山林多人, 遷之; 而棄渠中冰上, 飛鳥以其翼覆薦之. 姜原以為神, 遂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