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記 列傳 第 五. 孫子吳起列傳(손자오기열전) 孫子武者, 齊人也. 以兵法見於吳王闔廬. 闔廬曰 : 「子之十三篇, 吾盡觀之矣, 可以小試勒兵乎 ? 」 對曰 : 「 可. 」 (손자무자, 제인야. 이병법현어오왕합려. 합려왈 : 「자지십삼편, 오진관지의, 가이소시륵병호 ? 」 대왈 : 「 가. 」) [손자 '무'라는 사람은 제나라 사람이다. 병법으로 이름이 알려졌기 때문에 오나라 왕 '합려'에게 초빙되었다. '합려'가 말하기를 : “그대가 지은 병법 13편을 내가 모두 읽어보았소, 적은 군사로 훈련해 보일 수 있겠소 ? ”하자, '손무'가 대답하기를 : “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闔廬曰 : 「可試以婦人乎 ?」 曰:「 可. 」 於是許之, 出宮中美女, 得百八十人. 孫子分爲二隊, 以王之寵姬二人各爲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