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변명하는 습관을 버려라.

덕치/이두진 2020. 1. 5. 00:05



변명하는 습관을 버려라.



미국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는 오래된 전통이 하나 있다.
군관에게 질문을 받았을 때는 오직 네 가지 대답만 하는 것이다.
‘네!’, ‘아닙니다!’, ‘모릅니다!’,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 말 외에는 단 한마디의 말도 보탤 수가 없다.


예를 들면, 어떤 임무를 맡았다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완수하지 못했을 경우 그 이유조차 변명할 수 없다.
상급 군관은 일의 결과만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 어떤 설명도 듣지 않는다.


얼핏 듣기에는 인지상정에 어긋나고 
인간미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지만,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는 바로 이런 형식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자극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외부에서 오는 각종 압력에 
적응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고,
실패에는 그 어떤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이다.


변명은 회사와 책임자에게 손실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창조력과 책임감을 억눌러 없애 버린다.
실패자는 곧잘 변명과 핑계를 댄다.

그러면 이미 실패한 사실로부터 도망갈 수 있다고 여기지만, 
실은 타인에게 하나의 정보를 전달하는 셈이 된다.


바로 ‘나는 책임감 없고 나약하며  영악한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말이다.

절대로 변명을 하지 마라!
현실 생활에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엄격히 준수하는
행동 원칙과 단호하게 관철시켜야겠다는 과감한 실천력이다.


‘변명은 필요 없다.’라는 말은
언뜻 보기에는 냉혹하고 인정미가 부족해 보이지만
사람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가 있다.


인생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변명을 찾아 헤매는 데 낭비하지 말라.
실패하면 그만이고, 실수를 저지르면 그만이다.
이미 벌어진 일을
다시 멋있는 변명거리로 치장한다 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차라리 다음 단계의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게 더 낫다.
좌절에 부딪히며 곤경에 처하고,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가 성장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패는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두려운 것은 
우리가 항상 자신의 실패에 대한 변명거리를 찾는 것이다.


실패에 대한 변명을 찾지 말고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실패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잠시 성공의 길에 멈춰 섰을 뿐이다.
과거가 곧 미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화장품  (0) 2020.01.05
♠ 지란지교를 꿈꾸며  (0) 2020.01.05
♠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0) 2020.01.05
♠ 이런 사람과 만나라 !  (0) 2020.01.05
♠ 비와 인생  (0) 202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