券 一 . 學而篇 (학이편)
1. 子曰：「學而時習之, 不亦說乎？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유붕자원발래, 불역락호 ? 인불지이불온, 불역군자호 ?」 )
['공자'가 말하기를 : " 배우고 때때로 이를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남이 알아주지 아니해도 화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라고 하였다.]
【孔子說：「經常學習, 不也喜悅嗎？遠方來了朋友, 不也快樂嗎？ 得不到理解而不怨恨, 不也是君子嗎？」
「jīngcháng xuéxí, bù yě xǐyuè ma ? Yuǎnfāng láile péngyou, bù yě kuàilè ma ?
débúdào lǐjiě ér bù yuànhèn, bù yě shì jūnzǐ ma ? 」】
2. 有子曰：「其為人也孝弟, 而好犯上者, 鮮矣； 不好犯上, 而好作亂者, 未之有也.
君子務本, 本立而道生. 孝弟也者, 其為仁之本與!」
(유자왈 :「기위인야효제, 이호범상자, 선의 ; 불호범상, 이호작난자, 미지유야.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효제야자, 기위인지본여!」 )
['유자'가 말하기를 : " 그 사람됨이 효성스럽고 공손한데도, 윗사람을 범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드물다 ;
윗사람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고서도, 난을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자가 있지 않다.
군자는 근본을 힘쓸 것이니, 근본이 서면 도가 생길 것이다.
도와 공손이라는 것은, 그 어짐을 행하는 근본인 것이다 ? "라고 하였다.]
【有子說：「孝敬父母, 尊敬師長, 卻好犯上的人, 少極了； 不好犯上, 卻好作亂的人, 絕對沒有.
xiàojìngfùmǔ, zūnjìngshīzhǎng, què hǎo fàn shàng de rén, shǎo jíle ;
bùhǎo fàn shàng, què hǎo zuòluàn de rén, juéduì méiyǒu.
做人首先要從根本上做起, 有了根本, 就能建立正確的人生觀. 孝敬父母,尊敬師長, 就是做人的根本吧！」
zuòrén shǒuxiān yào cóng gēnběn shàng zuò qǐ, yǒule gēnběn, jiù néng jiànlì zhèngquè de
rénshēngguān. xiàojìngfùmǔ, zūnjìngshīzhǎng, jiùshì zuòrén de gēnběn bā ! 」】
3. 子曰：「巧言令色, 鮮矣仁！」
(자왈 :「교언령색, 선의인 ! 」)
['공자'가 말하기를 : " 말을 교묘하게 하며 얼굴빛을 좋게 하니, 드물도다 어진 마음이 !]
【孔子說：「花言巧語, 滿臉堆笑的人, 很少有仁愛之心.」
「huāyánqiǎoyǔ, mǎn liǎn duī xiào de rén, hěnshǎo yǒu rén'ài zhī xīn.」】
4. 曾子曰：「吾日三省吾身：為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傳不習乎？」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 위인모이불충호 ? 여붕우교이불신호 ? 전불습호 ?」)
['증자'가 말하기를 : " 내가 날마다 세 가지로 나 자신을 살피는데 :
남을 위해 도모함에 있어 불성실하지는 않았는가?
친구와 더불어 사귀면서 신의를 저버리지는 않았는가?
익히지 않은 것을 전하지는 않았는가?""라고 하였다. ]
曾子說：「我每天都要多次提醒自己：工作是否敬業？ 交友是否守信？ 知識是否用於實踐？」
「wǒ měitiān dōu yào duōcì tíxǐng zìjǐ : gōngzuò shìfǒu jìngyè ?
jiāoyǒu shìfǒu shǒuxìn ? zhīshi shìfǒu yòng yú shíjiàn ? 」】
5. 子曰：「道千乘之國：敬事而信, 節用而愛人, 使民以時.」
(자왈 :「도천승지국 : 경사이신, 절용이애인, 사민이시. 」)
['공자'가 말하기를 : " 천승(큰 제후의 나라)을 다스리려면 : 일을 공경하고 믿음으로 하며,
쓰기를 절제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백성을 부릴 때에는 시기를 맞추어야 한다. "라고 하였다. ]
【孔子說：「治理國家應該事事認真, 時時誠信, 處處節約, 關心群衆, 及時抓住發展機遇.」
「zhìlǐ Guójiā yīnggāi shì shì rènzhēn, shíshí chéngxìn, chùchù jiéyuē,
guānxīn qúnzhòng, jíshí zhuāzhù fāzhǎn jīyù.」】
6. 子曰：「弟子入則孝, 出則弟, 謹而信, 汎愛眾, 而親仁。行有餘力, 則以學文.」
(자왈 :「제자입즉효, 출즉제, 근이신, 범애중, 이친인. 행유여력, 즉이학문. 」)
['공자'가 말하기를 : " 제자는 집에 오면 효도하고, 밖에 나가면 공손하며, 삼가고 미덥게하고,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며, 어진 이들과 친할 것이다.
행하고 남은 힘이 있으면, 문장을 배울 것이다. "라고 하였다.]
【孔子說：「年輕人應該孝順父母, 尊敬師長, 認真誠信, 廣施愛心, 親近仁人志士.
能輕鬆做到這些, 才可以從事理論研究.」
「niánqīngrén yīnggāi xiàoshùn fùmǔ, zūnjìngshīzhǎng, rènzhēn chéngxìn, guǎng shī àixīn,
qīnjìn rénrénzhìshì. néng qīngsōng zuòdào zhèxiē, cái kěyǐ cóngshì lǐlùn yánjiū.」】
7. 子夏曰：「賢賢易色, 事父母能竭其力, 事君能致其身, 與朋友交言而有信.
雖曰未學, 吾必謂之學矣.」
(자하왈 :「현현역색, 사부모능갈기력, 사군능치기신, 여붕우교언이유신.
수왈미학, 오필위지학의. 」)
['자하'가 말하기를 : "어진 사람은 어질게 여기되 미색을 좋아하듯 하며, 부모를 섬김에 그 힘을 다하며,
임금을 섬김에 그 몸을 다하며, 친구와 사귀되 말에 믿음이 있어야 하고.
비록 배우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배웠다고 말하리라 "라고 하였다. ]
【子夏說 :「重賢輕色,盡心孝順父母, 盡力獻身國家,交朋友言而有信的人, 即使沒有高等學歷,
我也認為他已經受到了良好的教育.」
[zhòng xián qīng sè, jìnxīn xiàoshùn fùmǔ, jìnlì xiànshēn Guójiā,
jiāo péngyou yán ér yǒu xìn de rén, jíshǐ méiyǒu gāoděngxuélì,
wǒ yě rènwéi tā yǐjīng shòudàole liánghǎo de jiàoyù.」】
8. 子曰：「君子不重則不威, 學則不固.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자왈 :「군자부중즉불위, 학즉불고.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
['공자'가 말하기를 : " 군자의 몸가짐이 무겁지 아니하면 위엄이 없을 것이니,
배워도 완고하지 못할 것이다. 충성과 믿음을 주로 하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벗하지 말며,
잘못을 하면 즉시 고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孔子說：「君子不穩重就不會有威嚴, 經常學習就不會固執, 一切要以忠信為本,
不要結交不如自己的朋友, 有錯誤不要怕改正.」
「jūnzǐ bù wěnzhòng jiù búhuì yǒu wēiyán, jīngcháng xuéxí jiù búhuì gùzhi,
yíqiè yào yǐ zhōng xìn wéi běn, búyào jiéjiāo bùrú zìjǐ de péngyou, yǒu cuòwù búyào pà gǎizhèng.」】
9. 曾子曰：「慎終追遠, 民德歸厚矣.」
(증자왈 :「신종추원, 민덕귀후의.」)
['증자'가 말하기를 : " 양친의 상사(喪事)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에는 공경을 다하면,
백성의 덕이 두터워질 것이다 "라고 하였다.]
【曾子說：「認真辦理喪事,深切懷念先人, 社會風氣就會歸於純樸.」
Zēng zǐ shuō : 「rènzhēn bànlǐ sāngshì, shēnqièhuáiniàn xiānrén,
shèhuìfēngqì jiù huì guī wū chúnpǔ.」】
10. 子禽問於子貢曰：「夫子至於是邦也, 必聞其政, 求之與？抑與之與？」
子貢曰：「夫子溫,良,恭,儉,讓以得之. 夫子之求之也, 其諸異乎人之求之與？」
(자금문어자공왈 : 「부자지어시방야, 필문기정, 구지여 ? 억여지여 ?」
자공왈 : 「부자온,량,공,검,양이득지. 부자지구지야, 기제이호인지구지여 ? 」)
['자금'이 '자공'에게 묻기를 : " 사부께서 이 나라에 이르시어, 반드시 그 정사를 들으시니,
스스로 구하신 것입니까 ? 아니면 저편에서 주신 것입니까 ? "라고 하자.
'자공'이 말하기를 : " 선생님께서는 따뜻하시며, 어질고, 공손하고, 검소하며, 겸양한 것으로 얻으셨다.
선생님께서 구하신 것은 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것과 다른 것이다 "라고 하였다.]
【子禽問子貢:「老師每到一個地方, 就能瞭解到該地的政事, 是求來的？ 還是人家自願告訴的？ 」
zǐqín wèn zǐgòng :「lǎoshī měidào yígè dìfāng, jiù néng liǎojiě dào gāi de de zhèngshì,
shì qiú lái de ? háishì rénjiā zìyuàn gàosu de ?」
子貢說：「老師憑著溫和, 善良,恭敬,節儉,謙讓的品德得來的. 老師的請求, 與普通人的請求大概不同吧？」
lǎoshī píng zhù wēnhé, shànliáng, gōngjìng, jiéjiǎn, qiānràng de pǐndé délái de。
lǎoshī de qǐngqiú, yǔ pǔtōngrén de qǐngqiú dàgài bùtóng ba ? 」】
11. 子曰：「父在, 觀其志；父沒, 觀其行；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자왈 :「부재, 관기지 ; 부몰, 관기행 ; 삼년무개어부지도, 가위효의. 」)
['공자'가 말하기를 : " 아버지가 살아 계시면 그 뜻을 보고 ;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면 그 행실을 볼 것이로되 ;
3년 동안 아버지의 법도를 모범으로 삼고 습관을 고치지 말아야 효도라고 말할 수 있다. "라고 하였다.]
【孔子說：「父親在時世時看其志向, 父親死後看其行動, 三年內不改父親的規矩習慣, 可算孝了.」
「fùqīn zàishíshì shí kàn qí zhìxiàng, fùqīn sǐ hòu kàn qí xíngdòng,
sānnián nèi bù gǎi fùqīn de guīju xíguàn, kě suàn xiào le. 」】
12. 有子曰：「禮之用, 和為貴。先王之道斯為美, 小大由之.
有所不行, 知和而和, 不以禮節之, 亦不可行也.」
(유자왈 :「예지용, 화위귀. 선왕지도사위미, 소대유지.
유소불행, 지화이화, 불이예절지, 역불가행야. 」)
['유자'가 말하기를 : " 예를 행함에 있어서 조화가 귀하니.
선왕의 도가 이처럼 아름다워 작고 큰 모든 일이 여기서 나왔다. 행하지 못할 바가 있으니,
조화만 알아서 조화하고, 예로써 절제하지 않으면, 또한 행하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
【有子說：「禮法的運用以, 和為貴。這是最美好的傳統適, 用於一切事情.
但僅知道『和為貴』 是不行的, 違反禮法而講『和』是絕對不行的.」
「lǐfǎ de yùnyòng yǐ, hé wéi guì. zhè shì zuì měihǎo de chuántong shì,
yòng yú yíqiè shìqing. ccxde chuántong shì, yòng yú yíqiè shìqing.
dàn jǐn zhīdào『hé wèi guì』 shì bùxíng dì, wéifǎn lǐfǎ ér jiǎn『hé』 shì juéduì bùxíng de.」】
13. 有子曰：「信近於義, 言可復也；恭近於禮, 遠恥辱也；因不失其親, 亦可宗也.」
(유자왈 :「신근어의, 언가복야 ; 공근어예, 원치욕야 ; 인불실기친, 역가종야. 」)
['유자'가 말하기를 : " 믿음이 의에 가까우면, 말을 실천할 수 있으며 ;
공손이 예에 가까우면 수치스러움과 욕됨은 멀리하게 된다 ;
그리하여 그 친함을 잃지 아니하면, 또한 존경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有子說：「信譽符合道義, 才能兌現諾言；恭敬符合禮法, 才能遠離恥辱；任用可信賴的人, 才會取得成功.」
「xìnyù fúhé dàoyì, cáinéng duìxiàn nuòyán ; gōngjìng fúhé lǐfǎ, cáinéng yuǎnlí chǐrǔ ;
rènyòng kè xìnlài de rén, cáihuì qǔdé chénggōng.」】
14. 子曰：「君子食無求飽, 居無求安, 敏於事而慎於言, 就有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
(자왈 :「군자식무구포, 거무구안, 민어사이신어언, 취유도이정언, 가위호학야이. 」)
['공자'가 말하기를 : " 군자는 먹는데 배부르기를 구하지 아니하고, 거처하는데 편안함을 구하지 아니하며,
일에 민첩하고 말을 삼가며, 도가 있는 곳에 나아가 자기의 잘못을 바르게 하면,
배움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라고 하였다. ]
【孔子說：「君子吃不求飽, 住不求安, 做事靈敏, 言談謹慎, 積極要求上進, 就算好學了.」
「jūnzǐ chī bùqiú bǎo, zhù bùqiú ān, zuòshì língmǐn, yántán jǐnshèn,
jījí yāoqiú shàngjìn, jiùsuàn hàoxuéle. 」】
15. 子貢曰：「貧而無諂, 富而無驕, 何如？」 子曰：「可也.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
子貢曰：「《詩》云：『如切如磋, 如琢如磨.』其斯之謂與？」
子曰：「賜也, 始可與言詩已矣！告諸往而知來者.」
(자공왈 :「빈이무첨, 부이무교, 하여 ?」 자왈 「가야. 미약빈이락, 부이호예자야. 」
자공왈 :「《시》운 : 『여절여차, 여탁여마. 』 기사지위여 ?」
자왈 「사야, 시가여언시이의 ! 고제왕이지래자. 」)
['자공'이 묻기를 : 가난하여도 아첨함이 없으며, 부유하여도 교만하지 아니하면 어떠합니까 ?라고 하자.
'공자'가 대답하기를 : " 좋다. 만약 가난하면서 즐거움만 찾는다면, 부유하되 예를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다."
'자공'이 묻기를 : 《시경》에 이르기를 『끊을 듯이 갈고, 다듬을 듯이 간다.(학문이나 인격을 갈고 닦음)』
라고 하였으니 아마도 이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라고 하자.
'공자'가 대답하기를 : " 베푸는 것이란, 비로소 같이 시를 말할 수 있겠다 하는 것이니 !
지나간 일을 말하면 닥쳐오는 일도 알 것이다 "라고 하였다.]
【子貢說：「貧窮卻不阿諛奉承, 富貴卻不狂妄自大, 怎樣？」
「pínqióng què bù ēyúfèngchéng, fùguì què bù kuángwàngzìdà, zěnyàng ? 」
孔子說：「可以. 不如窮得有志氣, 富得有涵養的人.」
「kěyǐ. bùrú qióng dé yǒu zhìqì, fù de yǒu hányǎng de rén.」
子貢說：「修養的完善, 如同玉器的加工：切了再磋, 琢了再磨, 對吧？」
「xiūyǎng de wánshàn, rútóng yùqì de jiāgōng : qiēle zài cuō, zhuóle zài mó, duì bā ? 」
孔子說：「子貢啊, 現在可以與你談詩了. 說到過去, 你就知道未來.」
「zǐgòngā, xiànzài kěyǐ yú nǐ tán shī le. shuō dào guòqù, nǐ jiù zhīdào wèilái.」】
16. 子曰：「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자왈 「불환인지불기지, 환불지인야. 」)
['공자'가 말하기를 : "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치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을 근심할 지어다 "라고 하였다.]
【孔子說：「不怕沒人瞭解自己, 就怕自己不瞭解別人.」
「búpà méi rén liǎojiě zìjǐ, jiùpà zìjǐ bù liǎojiě biérén. 」】
※ 《 券 一. 學而篇 (학이편) 》
嗎[ma] : 꾸짖을 ; 마. 1. 꾸짖다 2. 아편 3. 의문 조사(助詞).
做[zuò] : 지을 ; 주. 1. 짓다, 만들다 2. (직무를)맡다 3. 가령(假令), 설령 ~하더라도 .
臉[liǎn] : 뺨 ; 검. 1. 뺨 2. 얼굴 3. 국 4. 국물 .
堆[duī] : 쌓을 ; 퇴. 1. 쌓다 2. 쌓이다 3. 놓다 4. 흙무더기 5. 언덕.
醒[xǐng] : 깰 ; 성. 1. (술이)깨다 2. 깨우치다 3. (병이)낫다 4. 다시 활동하다 5. 맑고 산뜻하다.
抓[zhuā] : 긁을 ; 조. 1. 긁다 2. 집다 3. 움켜쥐다 4. 따다 5. 집어 따다
鬆[sōng] : 소나무 ; 송./ 더벅머리 ; 송. 따를 ; 종. 1. 헐겁다 2. 긴장이 풀리다 3. 기분이 가볍다.
憚[dàn] : 꺼릴 ; 탄./ 놀랄 ; 달. 1. 어렵게 여기다 2. 두려워하다 3. 수고롭다, 고달프다.
★ 過則勿憚改[guò zé wù dàn gǎi] (과즉물탄개) ; 잘못을 하면 즉시 고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함.
檼[yǐn] : 마룻대 ; 은. 1. 용마루 밑에 서까래가 걸리게 된 도리. 2. 도지개(트집난 활을 바로잡는 틀) .
愼終追遠[shèn zhōng zhuī yuǎn] (신종추원) ; 양친의 상사(喪事)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에는 공경을 다함.
瞭[liào] : 밝을 ; 료./ 밝을 ; 요. 1. 알고 있다 2. (눈동자가)맑다 3. 뚜렷하다 4. 분명하다.
憑[píng] : 기댈 ; 빙. 1. 가득 차다 2. 의지하다 4. 성하다(盛),대단하다 5. 의탁하다 6. 크다.
兌 : 바꿀 ; 태./ 기쁠 ; 태./ 날카로울 ; 예. 기뻐할 ; 열. 1. 교환하다 2. 통하다 3. 곧다 4. 모이다.
吃[chī] : 말 더듬을 ; 흘. 1. 말 더듬다 2. 머뭇거리다 3. 어눌하다 4. 받다, 감수하다 5. 먹다, 마시다.
諂[chǎn] : 아첨할 ; 첨. 1. 사특하다(邪慝--: 요사스럽고 간특하다) 2. 아양 떨다 3. 비위를 맞추다.
★ 阿谀奉承[ē yú fèng chéng] (아유봉승) ; 아첨하여 떠받들다. 아부하다.
★ 切磋琢磨[qiē cuō zhuó mó] (절차탁마) ; 학문(學問)이나 인격(人格)을 갈고 닦음 .
※ 原 文 . 【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 筆寫本 】
原 文 飜 譯 者 德庤 / 李 斗 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