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듣고 싶은 말
오랫동안 내가 그대를 기다리는 이유는 한순간만이라도 그대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입니다.
“나도 사랑해” 이 소리면 더욱 좋겠지만...
♠ 생각할수록…
책장의 많은 책도 읽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내 안의 그리움도 꺼내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생각할수록 더 그리운 게 사랑이니까요.
♠ 호 수
그대 보내고 난 뒤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덤덤하게 지내기가 힘들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잔잔한 호수처럼 보였어도 호수에 담긴 물이 내 그리움인 줄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 사랑이니까
무엇이든지 나누면 작아지는 게 이치지만 그대 그리움은 왜 자꾸 많아집니까?
아니 왜 더 깊어집니까?
♠ 커 피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군요.
아 -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 남겨둔 마음
그대 곁을 떠나도 마음은 남겨 두겠다했지요.
한세월이 지나도 그대가 늘 그리운 걸 보면 그대 곁에 남겨 둔 내 마음은 변함없나 봅니다.
♠ 오 솔 길
오솔길이 외로우면 나뭇잎이 달래고 바람이 달래고 새소리가 달래지만 내 외로움은 그대 생각만이 달랠 수 있습니다.
그대 때문에 외로워졌으니까요.
♠ 내 안에
항아리처럼 생긴 내 안에 산이 있고 들이 있고 바다가 있고 이들을 다 담고도 남는 그대 그리움이 있고...
♠ 그립다 보면
그대 생각 하다보면 꽃대에도 얼굴이 있고 나무 줄기에도 얼굴이 있고 그리워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모든 것이 얼굴로 보이나 봅니다.
♠ 옛길에서
낮에 왔다가 그대 걷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싶어 밤에 다시 왔습니다.
바작바작 발자국을 딛고 내 가슴속에서 나오는 그대! 추억 속에 있었나 봅니다.
♠ 그대 눈물
그대 눈물 한 방울은 내 가슴에 한 바가지 눈물이 되고,
그대 눈물 한 줄기는 내 가슴에 한가득 냇물이 되어 흐릅니다.
♠ 선 물
“사랑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말을 곱게 포장 했습니다.
꿈속에서 만나면 그대에게 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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