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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감상 Edouard Manet(에두아르 마네 : 1832~1883) French painter. 인물화2

덕치/이두진 2020. 1. 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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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파의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 (Edouard Manet 1832-1883)



1832년 1월 23일에 파리에서 태어났다. 사법관의 아들로 부친이 화가지망을 허락해 주지 않자,
17세에 견습선원이 되어 남미로 항해하였다가 해군병학교 시험에 낙방하고 화가로 입신하였다.
1850~1856 년, 토마 쿠튀르의 화숙에서 배웠으나

그의 화풍은 오히려 일찌기 루브르 박물관에서 스페인 회화에 친숙해진 데서 형성되었다.

그사이 자주 이탈리아 ∙ 독일 ∙ 네덜란드 ∙ 벨기에로 여행하였다.
1859년부터 살롱에 출품하여 낙선되는 일이 많았으나

고티에 (Theophile Gautier, 1811~1872)나 보들레르로부터 주목을 받게 된다.
1863년의 낙선자전에 『풀밭 위의 점심식사』(파리, 인상파미술관)를,
1865년의 살롱에 『올랭피아』를 출품해서 세상의 비난을 받지만,
색면의 밝음을 강조한 혁신적인 표현은 피사로, 모네, 시슬레 등 젊은 화가들을 끌어들이고,
카페 게르부아의 회합으로 발전, 거기서부터 인상파(⇒인상주의)운동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마네는 직접 참가하지는 않고, 살롱에 계속 출품했다.
1866년 『피리부는 소년』(인상파미술관) 의 낙선(落選)했으나 에밀 졸라가 옹호하였다.
이후 파리의 시민생활을 제재로하여 깔끔한 화풍으로 근대적 감각에 넘친 작품을 제작하였다.
어디까지나 눈에 보이는 현실을 그리면서 평면적인 화면구성을 많이 썼고,
때로는 생략적인 묘사법을 살리어 밝고 신선한 색채로 화면을 통일해서

시각의 자율성과 순수성을 추구하며 근대회화의 가장 중요한 선구자의 한사람이 되었다. 

1883년 4월 30일 파리에서 사망하였다.

 


 

주요작품

풀밭 위의 점심식사(1863, 인상파미술관)
올랭피아(1865, 파리 루브르미술관)

피리부는 소년(1866, 인상파미술관)
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1867, 만하임 시립미술관)
발코니(1868, 인상파미술관)
나나(1877, 함부르크 미술관)
바르콘(1868)
폴리 베르제르의 바에서(1882, 런던 코톨드 미술연구소) 

 

에두아르 마네 (Edouard M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