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希望]
- 無名氏 -
내몸을 감싸던 붉은노을 빛은 사라지고,
어스름 밤하늘 밝히는 별빛이 나를 비추네!
깊은 밤 하늘보며 나 어릴적 꿈을 상기하며
또 다른희망으로 오늘하루 마감을 하련다!
달아! 기억하니? 나어릴적 너에게 고백한거?
어는덧 나도 힌머리 힛긋 중년이 되어 변했네
고마워!!오늘 너가 예전에 내 꿈을 알려줘서,
이젠 그 꿈이 내겐 희망되어 먼발치 날아갈께
오늘 또다른 어린아이가 너를 보고 예전처럼
고백하겠지? 들어줘? 그게 바로 희망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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