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zart / Symphony No. 33 in B flat major KV 31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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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 교향곡 33번 B flat장조 KV 319

이 곡은 만하임-파리 여행에서 잘츠부르크로 돌아온 후 작곡된 3 교향곡중 하나로
1779년 7월 9일, 1악장, 2악장, 4악장을 완성하였으며, 그 후 3악장이 빠진 상태에서 초연을 마쳤고
1782년 무렵에 3악장인 미뉴에트 악장을 빈에서 완성하여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초판은 1785년 빈의 알타리아 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이 곡의 이미지는 즐겁고 밝고 유머에 넘쳐 있지만 사실은 모차르트의 잘츠부르크에서 생활은 몹시 궁핍하였다.
이 곡은 트럼펫과 팀파니를 제외한 소규모 곡으로써 오스트리아 실내 교향곡적인 형태로 작곡되었다.

구성
1악장 - Allegro assai,  B flat장조 3/4박자, 반복 없는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으뜸화음이 포르테로 시작함. 파곳과 저음 현악기가 연주하면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스타카토로 이어짐.
          제2 주제는 바이올린과 오보에, 파곳이 제시함. 발전부는 제시부의 절반 규모임.
          주제는 으뜸화음의 펼침 형식으로 구성됨. 재현부는 제2 주제를 으뜸조로 옮김.
2악장 - Andante moderato,  E flat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현악기로 시작하며 끝에 관악기도 이어짐. 주제와 더불어 악구마다 강약기호를 세밀하게 표시함.
          제2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제시함. 발전부는 새로운 주제를 사용함.
          재현부는 제2 주제, 제1 주제 순으로 연주됨.
3악장 - Menuetto, B flat장조 3/4박자.
          빈에서 연주하기 위해 나중에 추가로 작곡됨. 미뉴에트 주제와 함께 렌틀러풍의 트리오로 구성됨.
4악장 - Finale: Allegro assai, B flat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셋잇단음의 으뜸화음으로 강하게 연주함. 이어 점음표의 응답구로 진행됨.
          제2 주제는 8분음표 반주 이후 셋잇단음 반주가 이어짐. 발전부는 새로운 선율로, 대위법적으로 진행함.
          재현부는 일반적인 형태로 진행되며 이 악장만 반복 기호가 있음.

악기 편성
오보에 2, 파곳 2, 호른 2, 바이올린 2부, 비올라 2부,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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