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정보

♠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 4가지와 치료법

덕치/이두진 2020. 2. 4. 18:18








1. 교통사고 당시에 발생하는 과도한 긴장이 통증을 인지하지 못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무방비한 상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교통사고는 처음 발생한 이후에 그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몸이 움직이는 가동범위가 이동속도 내에서 충격을 뇌가 기억하고 있고
이러한 범주내의 통증은 2-3일이면 풀린다는 기억이 깊숙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후유증에 의한
신체적 통증 역시 이러한 일상적 가동범위 내에서 나타나는 통증으로 자각하게 되는게 가장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은 어떠한 경우라고 할지라도 최소 50km/h이상의 속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정도 속도는 실제로 계산해보면 매우 빠른 말을 타고 가다가 받게 되는 충격정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말을 타는 것과 달리 자동차는 각종 안전장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찌되었건 자동차 안에 있으면 이러한 속도감각이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사고당시에 발생하는 충격의 범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즉, 교통사고 후유증은 처음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가 사고 이후에 7일 정도가 지나서 더 가중되는 이유는
실제로 몸이 받은 충격이 평상시 생활에서 받은 충격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단지 뇌가 그것을 올바로 인지하게 되기까지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 사고를 당하고 나서
별다른 불편함이 없다고 해서 통증을 간과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2. 일상생활에서 존재하고 있던 통증의 증상과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루중에 나타나는 생활적 가동범위 내에서 여러 가지 근육통과 신경과 연관된 피로도를
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이렇게 평소에 스스로가 내재되어 있던 통증들이
일순간에 갑자기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환자들은 사고 이후에 발생한 통증에 대해서 이것이 교통사고로 인해 심해진 것인지
아니면 평소에 있는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인지에 대해서 구분하기 어렵게 된다.
이러한 원인이 교통사고 후유증이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 보다 오래가게 되는 이유라 할 수 있다.


 
3. 교통사고 이후에도 정상생활을 무리하게 유지하려고 한다.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육체적 노동과 야간에 존재하는 각종 회식활동들은 정상적인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필연적이 요소들이다. 그런데 교통사고 이후에 이러한 생활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 것은
교통사고 이후에 발생하는 근육의 긴장과 소화장애등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일단 사고를 당하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여유를 가지는 게 좋다.
즉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들은 어찌되었건 자신의 몸에 큰 충격이 다가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한다.
그리고 과도한 긴장상태임을 직시해서 최대한 몸을 이환시키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려고 노력해야한다.


 
4. 정신적 문제가 가중이 된다.


인간은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몸에만 영향을 끼치는데 머무르지 않고
정신에까지 파급이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육체적 문제만 영향을 주는게 아닌 정신적 부분에 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평소에 화가 잘 나는 사람들은 교통사고 이후에 더 화가 많이 나타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우울해지는 사람은 더 우울해지기도 하고, 평소 잘 긴장하는 사람은 더욱더 긴장해지기도 한다.
드물기는 하지만 평소 눈물이 많이 나는 사람이 교통사고 이후에 더욱더 눈물이 많아지는 경우도 보여지게 된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는 단순히 육체적 문제만을 신경쓰는데에 멈추지 않고
정신적인 부분에 까지도 고려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실제로 육체적 문제가 거의 대부분 해결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후유증이 상당히 오래가는 사람들은
사고 전부터 이러한 정신적 부분에서 문제가 존재했던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교통사고 후유증이 오래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아무리 가벼운 사고라고 할지라도 예상치 못한 충격이 몸에 가해지게 되면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에 따른 적절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끝으로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도 벗어나고 우리 실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