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격언

♠ 지혜로운 삶《 報任少卿書 》

덕치/이두진 2020. 1. 6. 16:39



 報任少卿書.  

                       司馬遷.    

     

 
脩身者 智之符也,    
(수신자 지지부야,
愛施者 仁之端也,
애시자 인지단야,

取與者 義之表也,
취여자 의지부야,
恥辱者 勇之決也,
치욕자 용지결야,
立名者 行之極也.
입명자 행지극야. )

 

[자신의 몸을 수양하는 것은 지혜로움의 증거이며,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것은 인의 실마리이며,
주고받는 것을 엄격히 하는 것은 의를 표현하는 것이며,
수치를 알고 욕된 것을 참는 것이 용기 있다는 증거이며,
출세하여 세상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 행동의 극치이다. ]


故禍莫憯於欲利, 悲莫痛於傷心,

(고화막참어욕리,  비막통어상심,
行莫醜於辱先 詬莫大於宮刑.
행막추어욕선, 후막대어궁형.)

 

[그러므로 재앙 중에서 이익을 탐하는 것보다
더 참혹한 화는 없으며,
상심하는 것보다 고통스러운 슬픔은 없으며,
조상을 욕되게 하는 것보다 더 추한 행동은 없으며,
궁형을 받는 것보다 더 큰 치욕은 없다. ]

 

 

'오늘'이란 너무 평범한 날인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 괴테 -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資料  編輯者        德庤 / 李   斗 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