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격언

♠ 공동체적 삶《易經》

덕치/이두진 2020. 1. 6. 16:55



     易經 
          〈 繫辭 上 〉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


(이인동심 기리단금.
 동심지언 기취여란.)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날카로움이 쇠라도 끊을 수 있다.
 마음을 같이하는 사람끼리의 말은,
 그 향기로움이 마치 난초와도 같다.]

 


♣ 나와 자신의 가족만을 "우리" 라는 범주로 생각하는 세태를 바로잡는 지름길은
   무엇보다도 서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한다는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높일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            資料  編輯者       德庤 / 李   斗 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