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격언

♠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은 훌륭한 일이다《 論語 》

덕치/이두진 2020. 1. 6. 17:12



        論語  

            〈述而篇〉

 


飯疏食飲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반소식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잡곡 밥을 먹고 맹물을 마시며,
 팔을 굽혀 베개로 삼을지라도,
 즐거움이 또한 그 속에 있으니.
 정의롭지 못한 일을 하여 많은 돈을 벌고 높은 벼슬에 오른들, 
 나에게 있어서 하늘의 뜬 구름과 같은 것이다.]

 


 ♤ 정의로움보다는 부정이나 비리를 더 많이 접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새겨야 할 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므로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자신의 지조와 주체를 잃지 않는
     삶의 태도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                資料  編輯者        德庤 / 李   斗 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