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격언

♠ 겸양의 자세《 唐書 》

덕치/이두진 2020. 1. 6. 17:07



     唐書 
           〈朱敬則傳〉

 


終身讓路 不枉百步.
終身讓畔 不失一段.


(종신양로 불왕백보.
 종신양반 불실일단.)

 

[평생토록 남에게 길을 양보하더라도
 헛수고하며 돌아가는 길은 백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평생토록 남에게 밭두둑을 양보하더라도
 고작해야 한 마지기에 불과할 것이다.]

 


♤ 겸양의 미덕으로 인해 얻어지는 더 많은 가치는
    이루 다 계산할 수 없다.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
    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자기 희생의 길이었다.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            資料  編輯者        德庤 / 李   斗 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