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격언

♠ 혼란한 가치관의 정립이 필요.《抱朴子(포박자)》

덕치/이두진 2020. 1. 6. 17:03



     朴子(포박자)

                       〈外篇  尙博〉



眞爲顚倒, 玉石混淆,
同廣樂於桑間, 鈞龍章於卉服.


(진위전도, 옥석혼효,
 동광악어상간, 균용장어훼복.)

 

[참과 거짓이 뒤집히고, 옥과 돌은 섞여 있으며,
 음란한 음악에 좋은 음악을 같이 맞추고,
 나쁜 의복에 좋은 의복을 맞추고 있다.]

 


♣ 옥보다 돌이 무수히 많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에
   진위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혼탁함 속에서
   혼란한 가치 체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바른 가치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  資料  編輯者         德庤 / 李   斗 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