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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雅. 蕩之什(탕지십) 제1편 탕8장(蕩八章)

大雅. 蕩之什(탕지십) 제1편 탕8장(蕩八章) ​ ​ ​ 蕩蕩上帝, 下民之辟. 疾威上帝, 其命多辟. 天生烝民, 其命匪諶. 靡不有初, 鮮克有終. ​ 文王曰咨, 咨女殷商. 曾是彊禦, 曾是掊克. 曾是在位, 曾是在服. 天降慆德, 女興是力. ​ 文王曰咨, 咨女殷商. 而秉義類, 彊禦多懟. 流言以對, 寇攘式內. 侯作侯祝, 靡屆靡究. ​ 文王曰咨, 咨女殷商. 女炰烋于中國, 歛怨以為德. 不明爾德, 時無背無側. 爾德不明, 以無陪無卿. ​ 文王曰咨, 咨女殷商. 天不湎爾以酒, 不義從式. 既愆爾止, 靡明靡晦. 式號式呼, 俾晝作夜. ​ 文王曰咨, 咨女殷商. 如蜩如螗, 如沸如羹. 小大近喪, 人尚乎由行. 內奰于中國, 覃及鬼方. ​ 文王曰咨, 咨女殷商. 匪上帝不時, 殷不用舊. 雖無老成人, 尚有典刑. 曾是莫聽, 大命以傾. ​ 文王曰咨,..

​第 六十二. 酷吏列傳(혹리열전) ​

​第 六十二. 酷吏列傳(혹리열전) ​ ​ ​孔子曰:「導之以政,齊之以刑,民免而無恥. 導之以德,齊之以禮,有恥且格.」 老氏稱:「上德不德,是以有德;下德不失德,是以無德. 法令滋章,盜賊多有.」 [공자가 말하기를 : " 법령으로써 정치를 행하고 백성들을 이끌며, 형벌로써 백성들을 제어한다면, 백성들은 법을 범하고도 형벌을 면하려고 하며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덕과 도로써 백성들을 인도하고 예와 의로써 백성들의 행동을 제어한다면, 백성들은 부끄러워하여 스스로 자기의 잘못을 고치게 된다.” 라고 하였다. 노자가 말하기를 : " 덕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 덕이 없다고 여기니 그것이 바로 덕이 있음이고, 덕이 낮은 사람은 스스로 덕을 잃지 않을까 걱정하니 그것이 바로 덕이 없음이다. 그래서 법령의 조항을 늘리..

62.酷吏列傳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