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43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3편 진로1장(振鷺一章)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3편 진로1장(振鷺一章) ​ ​ ​ 振鷺于飛, 于彼西雝. 我客戾止, 亦有斯容. 在彼無惡, 在此無斁. 庶幾夙夜, 以永終譽. ​ ​ ​ 振鷺于飛하며 于彼西雝이로다. 我客戾止하니 亦有斯容하도다. 在彼無惡하며 在此無斁이로다. 庶幾夙夜하니 以永終譽이리라. ​ 진로우비하며 우피서옹이로다. 아객려지하니 역유사용이로다. 재피무오하며 재차무역이로다. 서기숙야하니 이영종예이리라. 賦也라 ​ 한 무리의 백로들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저 서쪽 연못가에서 마음껏 날아오르는도다. 우리의 귀한 손님이 이르러 머무르니, 이들의 몸가짐과 용모가 고상하도다. 그들은 봉국에 있어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으며, 그들은 이곳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도다. 그들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주왕조를 살피니, 아름다운 ..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2편 희희1장(噫嘻一章)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2편 희희1장(噫嘻一章) ​ ​ ​ 噫嘻成王, 既昭假爾. 率時農夫, 播厥百穀. 駿發爾私, 終三十里. 亦服爾耕, 十千維耦.​ ​ ​ ​ 噫嘻成王하고 既昭假爾로다. 率時農夫하고 播厥百穀하리라. 駿發爾私하여 終三十里하라. 亦服爾耕이니 十千維耦하라. ​ 희희성왕하고 기소격이로다. 솔시농부하고 파궐백곡하리라. 준발이사하여 종삼십리하라. 역복이경이니 십천유우하라. 賦也라 ​ 성왕께서 감탄하며 제사하여 기원하고, 이미 나는 선공과 선왕을 모신 적이 있도다. 나는 장차 이 많은 농부들을 거느리고, 그곳에 많은 곡식과 잡곡들을 파종하리라. 빠르게 그대들의 사전(私田)에서 밭갈이와 파종을 행하여, 삼십리에 밭갈이와 파종을 마치도록 하라. 또한 힘껏 그대들의 경작에 협동할 것이니, 만 명이 짝을..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1편 신공1장(臣工一章)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1편 신공1장(臣工一章) ​ ​ ​ 嗟嗟臣工, 敬爾在公. 王釐爾成, 來咨來茹. 嗟嗟保介, 維莫之春, 亦又何求, 如何新畬. 於皇來牟, 將受厥明. 明昭上帝, 迄用康年. 命我眾人, 庤乃錢鎛, 奄觀銍艾. ​ ​ ​嗟嗟臣工아 敬爾在公이어다. 王釐爾成하니 來咨來茹하라. 嗟嗟保介여 維莫之春하여 亦又何求하고 如何新畬인고. 於皇來牟하여 將受厥明이로다. 明昭上帝이니 迄用康年이로다. 命我眾人이니 庤乃錢鎛하여 奄觀銍艾이어다. ​ 차차신공아 경이재공이어다. 왕리이성하니 내자래여하라. 차차보개여 유모지춘하여 역우하구하고 여하신여인고. 오황래모하여 장수궐명이로다. 명소상제이니 흘용강년이로다. 명아중인이니 치내전박하여 엄관질애이어다. 賦也라 ​ 아아, 많은 신하와 모든 관리들아, 그대들은 나랏일에 마땅히..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10편 사문1장(思文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10편 사문1장(思文一章) ​ ​ ​ 思文后稷, 克配彼天, 立我烝民, 莫匪爾極. 貽我來牟, 帝命率育. 無此疆爾界, 陳常于時夏. ​ ​ ​ 思文后稷이니 克配彼天이며 立我烝民하여 莫匪爾極이로다. 貽我來牟하고 帝命率育하도다. 無此疆爾界하고 陳常于時夏하도다. ​ 사문후직이니 극배피천이며 입아증민하여 막비이극이로다. 이아래모하고 제명솔육하도다. 무차강이계하고 진상우시하하도다. 賦也라 ​ 문덕은 후직에게 견줄 이가 없었으니, 공덕이 푸른 하늘과 짝을 맺을 수 있었으며, 우리의 많은 백성들을 먹고 살 수 있게 하여, 그대의 은혜를 받지 않은 사람이 없었도다. 그대는 우리에게 곡식을 심는 방법을 알려 주었고, 상제의 명으로 그 곡식을 길러 바치게 하였도다. 곡식을 심고 기름에 경계를 구분하..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9편 집경1장(執競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9편 집경1장(執競一章) ​ ​ ​ 執競武王, 無競維烈. 不顯成康, 上帝是皇. 自彼成康, 奄有四方, 斤斤其明. 鐘鼓喤喤, 磬筦將將, 降福穰穰. 降福簡簡, 威儀反反. 既醉既飽, 福祿來反. ​ ​ ​ 執競武王이여 無競維烈이로다. 不顯成康하여 上帝是皇하도다. 自彼成康하여 奄有四方하고 斤斤其明하도다. 鐘鼓喤喤하며 磬筦將將하니 降福穰穰하도다. 降福簡簡이어늘 威儀反反하도다. 既醉既飽하니 福祿來反이로다. ​ 집경무왕이여 무경유열이로다. 불현성강하여 상제시황하도다. 자피성강하여 엄유사방하고 근근기명하도다. 종고황황하며 경관장장하니 강복양양하도다. 강복간간이어늘 위의반반하도다. 기취기포하니 복록래반이로다. 賦也라. ​ 강하고 용맹하며 지혜로운 무왕이여, 누구도 무공으로 경쟁할 상대가 없도다...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8편 시매1장(時邁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8편 시매1장(時邁一章) ​ ​ ​ 時邁其邦, 昊天其子之. 實右序有周. 薄言震之, 莫不震疊. 懷柔百神, 及河喬嶽. 允王維后. 明昭有周, 式序在位. 載戢干戈, 載櫜弓矢. 我求懿德, 肆于時夏. 允王保之. ​ ​ ​時邁其邦에 昊天其子之하도다. 實右序有周로다. 薄言震之하니 莫不震疊하도다. 懷柔百神하니 及河喬嶽하도다. 允王維后로다. 明昭有周이니 式序在位하도다. 載戢干戈하고 載櫜弓矢하도다. 我求懿德하여 肆于時夏하도다. 允王保之로다. ​ 시매기방에 호천기자지하도다. 실우서유주로다. 박언진지하니 막불진첩하도다. 회유백신하니 급하교악하도다. 윤왕유후로다. 명소유주이니 식서재위하도다. 재집간과하고 재고궁시하도다. 아구의덕하여 사우시하하도다. 윤왕보지로다. 賦也라 ​ 무왕이 여러 나라를 돌며 순..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7편 아장1장(我將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7편 아장1장(我將一章) ​ ​ ​ 我將我享, 維羊維牛, 維天其右之. ​ 儀式刑文王之典, 日靖四方. 伊嘏文王, 既右享之. ​ 我其夙夜, 畏天之威, 于時保之. ​ ​ ​ 我將我享에 維羊維牛이니 維天其右之하도다. ​ 아장아향에 유양유우이니 유천기우지하도다. ​ 우리가 받들고 우리가 제사를 올림에, 양도 있고 또한 소도 있으니, 하늘에 주나라를 보우해 주시길 간절히 구하도다. ​ 賦也라. 將은 奉이오 享은 獻이라. 右는 尊也니 神坐東向하야 在饌之右하니 所以尊之也라. 此宗祀文王於明堂하야 以配上帝之樂歌라 言奉其牛羊하야 以享上帝하고 而曰天庶其降 而在此牛羊之右乎아하니 蓋不敢必也일새라. ​ 부이다. 장은 받듦이요, 향은 드림이다. 우는 높음이니 신이 동쪽을 향하여 앉아 음식이 오른쪽에 있으..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6편 호천유성명1장(昊天有成命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6편 호천유성명1장(昊天有成命一章) ​ ​ ​昊天有成命, 二后受之. 成王不敢康, 夙夜基命宥密. 於緝熙, 單厥心. 肆其靖之. ​ ​ ​昊天有成命이니 二后受之로다. 成王不敢康하고 夙夜基命宥密하도다. 於緝熙하고 單厥心하도다. 肆其靖之하도다. ​ 호천유성명이니 이후수지로다. 성왕불감강하고 숙야기명유밀하도다. 오집희하고 단궐심하도다. 사기정지하도다. 賦也라 ​ 밝고 밝은 하늘에 이미 정해진 천명이 있었으니, 문왕과 무왕이 천명을 받았도다. 성왕은 감히 편안함을 누리지 못하고, 온종일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고자 빈틈없는 경영을 하였도다. 나라를 밝고 눈부시게 하고, 생각과 마음을 다하여 천명을 보전하도다. 마침내 성왕은 나라를 크게 하고, 백성들을 걱정없이 편안하게 하도다. ​ 賦.二后는..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5편 천작1장(天作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5편 천작1장(天作一章) ​ ​ ​ 天作高山, 大王荒之. 彼作矣, 文王康之. 彼徂矣岐, 有夷之行, 子孫保之. ​ ​ 天作高山하니 大王荒之하도다. 彼作矣하니 文王康之하도다. 彼徂矣岐하니 有夷之行하고 子孫保之하도다. ​ 천작고산하니 태왕황지하도다. 피작의어하니 문왕강지하도다. 피저의기하니 유이지행하고 자손보지하도다. 賦也라 ​ 하늘이 기산을 높게 만드니, 태왕(고공단보)은 황무지 개간을 시작하도다. 백성들이 여기에 새로운 집을 건축하니, 문왕은 백성들에게 평안함을 누리게 하였도다. 백성들이 험한 기산 주변으로 달려가 모이니, 기산에는 사방과 연결된 평탄한 큰 길이 생겨나고, 자손들이 영원히 이 지방을 보전하게 하도다. ​ 賦也라. 高山은 謂岐山也라. 荒은 治요 康은 安也라. 岨는..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4편 열문1장(烈文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4편 열문1장(烈文一章) ​ ​ ​ 烈文辟公, 錫茲祉福. 惠我無疆, 子孫保之. 無封靡于爾邦, 維王其崇之. 念茲戎功, 繼序其皇之. 無競維人, 四方其訓之. 不顯維德, 百辟其刑之. 於乎前王不忘. ​ ​ 烈文辟公이여 錫茲祉福이로다. 惠我無疆이니 子孫保之로다. ​ 열문벽공이여 석자지복이로다. 혜아무강이니 자손보지로다. ​ 공과 덕이 있는 많은 제후들이여, 하늘이 그대들에게 더없이 큰 복을 주셨도다. 내가 주는 은혜가 또한 끝이 없을 것이니, 그대들의 자손이 이 복을 보전할 것이로다. ​ 賦也라. 烈은 光也라. 辟公은 諸侯也라. 此祭於宗廟하야 而獻助祭諸侯之樂歌라. 言諸侯助祭하야 使我獲福하니 則是諸侯錫此祉福하야 而惠我以無疆하야 使我子孫保之也라. ​ 부이다. 열은 빛남이다. 벽공은 제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