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5편 재삼1장(載芟一章) 載芟載柞, 其耕澤澤. 千耦其耘, 徂隰徂畛. 侯主侯伯, 侯亞侯旅, 侯彊侯以. 有嗿其饁, 思媚其婦, 有依其士. 有略其耜, 俶載南畝. 播厥百殼, 實函斯活. 驛驛其達, 有厭其傑. 厭厭其苗, 綿綿其麃. 載穫濟濟, 有實其積, 萬億及秭. 為酒為醴, 烝畀祖妣, 以洽百禮. 有飶其香, 邦家之光. 有椒其馨, 胡考之寧. 匪且有且, 匪今斯今, 振古如茲. 載芟載柞하며 其耕澤澤하도다. 千耦其耘하여 徂隰徂畛하도다. 侯主侯伯하고 侯亞侯旅하니 侯彊侯以로다. 풀을 베어 내고 또 나무를 베어 내며, 밭머리의 거친 땅을 순식간에 갈았도다. 천 짝(2,000명)의 농부들로 그 곳을 제초하여, 새로 개간한 밭과 언덕 밭으로 모두 나아갔도다. 집주인이 장자를 데리고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