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秋水篇〉
井蛙不可以語於海者, 拘於虛也.
夏蟲不可以語於氷者, 篤於時也.
曲士不可以語於道者, 束於敎也.
(정와불가이어어해자, 구어허야.
하충불가이어어빙자, 독어시야.
곡사불가이어어도자, 속어교야.)
[우물 안의 개구리에게 바다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좁은 장소에서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며,
여름 벌레에게 얼음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여름이라는 시기만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며,
식견(識見)이 좁은 사람에게 도리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가르침에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 "사람마다 삶의 방식 다 다르건만 누가 옳고 그름을 가리겠는가?
옳고 그름을 제멋대로 정해 놓고 부화뇌동으로 부추기고 헐뜯네. "
-도연명- '음주(飮酒)'
資料 編輯者 德庤 / 李 斗 振
'한문 격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른 행동은 바른 심성에서 나온다.《 大學 》 (0) | 2020.01.06 |
---|---|
♠ 겸양의 자세《 唐書 》 (0) | 2020.01.06 |
♠ 만족할 줄 아는 삶《 明心寶鑑 》 (0) | 2020.01.06 |
♠ 인생의 바른 설계《 韓非子 》 (0) | 2020.01.06 |
♠ 혼란한 가치관의 정립이 필요.《抱朴子(포박자)》 (0) | 2020.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