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6편 잠1장(潛一章) 猗與漆沮, 潛有多魚, 有鱣有鮪, 鰷鱨鰋鯉. 以享以祀, 以介景福. 猗與漆沮에 潛有多魚이니 有鱣有鮪이며 鰷鱨鰋鯉로다. 以享以祀하니 以介景福이로다. 의여칠저에 잠유다어이니 유전유유이며 조상언리로다. 이향이사하니 이개경복이로다. 賦也라 아름다운 칠수와 저수에,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으니, 두렁허리도 있고 철갑상어도 있으며, 피라미와 자가사리와 메기와 잉어가 있도다. 이것으로 조상님께 제사를 올리니, 이로써 복을 끊임없이 얻을 것이로다. 賦也라. 猗與는 歎詞라. 潛은 槮也니 蓋積柴養魚한대 使得隱藏避寒하고 因以薄圍取之也라. 或曰藏之深也라. 鰷는 白鰷也라. 月令에 季冬에 命漁師始漁하고 天子親往하야 乃嘗魚호대 先薦寢廟하며 季春에 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