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9편 유객1장(有客一章) 有客有客, 亦白其馬. 有萋有且, 敦琢其旅. 有客宿宿, 有客信信. 言授之縶, 以縶其馬. 薄言追之, 左右綏之. 既有淫威, 降福孔夷. 有客有客하니 亦白其馬하도다. 有萋有且하며 敦琢其旅하도다. 有客宿宿하고 有客信信하도다. 言授之縶하여 以縶其馬하도다. 薄言追之하며 左右綏之하도다. 既有淫威하니 降福孔夷로다. 유객유객하니 역백기마하도다. 유처유차하며 퇴탁기려하도다. 유객숙숙하고 유객신신하도다. 언수지칩하여 이칩기마하도다. 박언추지하며 좌우수지하도다. 기유음위하니 강복공이로다. 賦也라 먼 곳에서 손님이 방문하시니, 수레를 끄는 백마가 진실로 건장하도다. 수행하는 사람들은 많고도 공손하며, 수행원들의 인품이 모두 어질고 착해 보이는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