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雅. 白華之什(백화지십) 제2편 화서(華黍) 亦笙詩也라. 鄕飮酒禮에 鼓瑟而歌鹿鳴四牡皇皇者華然後에 笙入堂下磬南 北面立하여 樂南陔白華華黍라 하고 燕禮에도 亦鼓瑟而歌鹿鳴四牡皇華然後에 笙入立于縣中하여 奏南陔白華華黍라 하니라. 南陔以下는 今無以考其名篇之義라 然이나 曰笙曰樂曰奏而不言歌하니 則有聲而無詞明矣라. 所以知其篇第在此者는 意古經篇題之下에 必有譜焉하니 如投壺魯鼓薛鼓之節而亡之耳라 또한 생시라. (『禮記』) 향음주례에 비파를 뜯으면서 녹명편 사모편 황황자화편을 노래한 연후에 젓대를 부는 사람이 당 아래 경쇠의 남쪽으로 들어가 북면하여 서서 남해편 백화편 화서편을 연주했다 하고, (『禮記』) 연례에도 또한 비파를 뜯으면서 녹명편 사모편 황황자화편을 노래한 연후에 젓대를 부는 사람이 들어가 (악기를) 매달아놓은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