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10편 뇌1장(賚一章) 文王既勤止, 我應受之. 敷時繹思, 我徂維求定. 時周之命, 於繹思. 文王既勤止하니 我應受之하도다. 敷時繹思하여 我徂維求定하도다. 時周之命하여 於繹思하리라. 문왕기근지하니 아응수지하도다. 부시역사하여 아조유구정하도다. 시주지명하여 오역사하리라. 賦也라. 문왕이 이미 창업에 힘써 부지런하였으니, 무왕은 마땅히 문왕이 나라를 다스린 도를 계승하도다. 기반이 되는 사업을 확장하여 멈추지 않게 하여, 뜻을 굽히지 않고 안정을 도모하도다. 주나라는 계속 천명을 이어 받아, 위대한 업적을 계승하여 영원히 멈추지 않으리라. 賦也라. 應은 當也라. 敷는 布요 時는 是也라. 繹은 尋繹也라. 於는 歎辭라. 繹思는 尋繹而思念也라. 此는 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