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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10편 뇌1장(賚一章)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10편 뇌1장(賚一章) ​ ​ ​ 文王既勤止, 我應受之. 敷時繹思, 我徂維求定. 時周之命, 於繹思. ​ ​ ​ 文王既勤止하니 我應受之하도다. 敷時繹思하여 我徂維求定하도다. 時周之命하여 於繹思하리라. ​ 문왕기근지하니 아응수지하도다. 부시역사하여 아조유구정하도다. 시주지명하여 오역사하리라. 賦也라. ​ 문왕이 이미 창업에 힘써 부지런하였으니, 무왕은 마땅히 문왕이 나라를 다스린 도를 계승하도다. 기반이 되는 사업을 확장하여 멈추지 않게 하여, 뜻을 굽히지 않고 안정을 도모하도다. 주나라는 계속 천명을 이어 받아, 위대한 업적을 계승하여 영원히 멈추지 않으리라. ​ 賦也라. 應은 當也라. 敷는 布요 時는 是也라. 繹은 尋繹也라. 於는 歎辭라. 繹思는 尋繹而思念也라. 此는 頌..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9편 환1장(桓一章)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9편 환1장(桓一章) ​ ​ ​ 綏萬邦, 婁豐年. 天命匪解. 桓桓武王, 保有厥士. 于以四方, 克定厥家. 於昭于天. 皇以閒之. ​ ​ ​ 綏萬邦하니 婁豐年이로다. 天命匪解하도다. 桓桓武王이 保有厥士하도다. 于以四方하여 克定厥家하도다. 於昭于天이로다. 皇以閒之하도다. ​ 수만방하니 루풍년이로다. 천명비해하도다. 환환무왕이 보유궐사하도다. 우이사방하여 극정궐가하도다. 오소우천이로다. 황이간지하도다. 賦也라 ​ 모든 나라를 편안하게 하니, 해마다 풍년이 들도다. 모두 하늘이 내려주시는 복에 의지하도다. 풍채와 기세가 늠름한 무왕이, 용맹스러운 장병들을 보유하도다. 천지 사방을 편안히 진무하여, 주나라 왕실이 안정되고 번창하게 하도다. 아, 푸른 하늘에도 공덕이 뚜렷이 빛나도다..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8편 작1장(酌一章)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8편 작1장(酌一章) ​ ​ ​ 於鑠王師, 遵養時晦. 時純熙矣, 是用大介. 我龍受之, 蹻蹻王之造. 載用有嗣, 實維爾公允師. ​ ​ ​ 於鑠王師하며 遵養時晦하도다. 時純熙矣하니 是用大介하도다. 我龍受之하여 蹻蹻王之造로다. 載用有嗣하고 實維爾公允師로다. ​ 오삭왕사하며 준양시회하도다. 시순희의하니 시용대개하도다. 아총수지하여 교교왕지조로다. 재용유사하고 실유이공윤사로다. 賦也 라 ​ 아, 왕의 군대는 용맹스럽고 위풍당당하며, 그 군대는 동쪽으로 정벌가서 상나라를 멸망시켰도다. 주나라의 앞날이 환히 빛나고 형세가 좋으니, 죽기를 각오하고 나서는 군사들이 주왕을 보좌하도다. 내가 하늘의 은총으로 천명을 이어 받아서, 용감한 군사들이 무왕에게 몸을 던지도다. 무왕이 그들을 지휘하..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7편 사의1장(絲衣一章)​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7편 사의1장(絲衣一章) ​ ​ ​ 絲衣其紑, 載弁俅俅. 自堂徂基, 自羊徂牛. 鼐鼎及鼒, 兕觥其觩. 旨酒思柔. 不吳不敖, 胡考之休. ​ ​ ​ 絲衣其紑하며 載弁俅俅로다. 自堂徂基하니 自羊徂牛하도다. 鼐鼎及鼒하고 兕觥其觩로다. 旨酒思柔로다. 不吳不敖하여 胡考之休하리라. ​ 사의기부하며 재변구구로다. 자당조기하니 자양조우하도다. 내정급자하고 시굉기구로다. 지주사유로다. 불오불오하여 호고지휴하리라. 賦也라 ​ 제사에 참여한 자들의 비단 제복이 희고 깨끗하며, 머리에 쓴 관의 모양은 높은 지위의 사람들이로다. 제사에 참여한 자들이 묘당으로부터 대문 안에 이르니, 제사에 올릴 희생으로 양과 소를 쓰는도다. 큰 솥과 작은 솥에는 음식물로 가득 찼고, 코뿔소 술잔의 한 쪽 끝이 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