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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2편 방락1장(訪落一章)​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2편 방락1장(訪落一章) ​ ​ ​ 訪予落止, 率時昭考. 於乎悠哉, 朕未有艾. 將予就之, 繼猶判渙. 維予小子, 未堪家多難. 紹庭上下, 陟降厥家. 休矣皇考, 以保明其身. ​ ​ ​ 訪予落止하여 率時昭考하도다. 於乎悠哉하여 朕未有艾로다. 將予就之이나 繼猶判渙이로다. 維予小子하고 未堪家多難하도다. 紹庭上下하여 陟降厥家하도다. 休矣皇考하니 以保明其身하도다. ​ 방여낙지하여 솔시소고하도다. 오호유재하여 짐미유애로다. 장여취지이나 계유판환이로다. 유여소자하고 미감가다난하도다. 소정상하하여 척강궐가하도다. 휴의황고하니 이보명기신하도다. 賦也라 ​ 내가 처음 즉위하여 국정을 헤아림에 있어, 정책은 부왕(무왕)께 의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도다. 선왕의 도가 너무 훌륭하고 심오하여, 나..

답조문 樣式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귀댁의 하시는 일이 날로 발전하시며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0000년 00월 00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고 영면하신 저희 부모님의 장례를 00월 00일 무사히 마쳤습니다. 공사다망하신 와중에서도 귀한 시간 할애하시어 조문과 부의를 베풀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오며 큰 실의에 빠진 저희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시며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고마움은 오래토록 가슴속에 깊이 새길 것입니다.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인 줄 알지만 워낙 황망중이어서 결례를 무릅쓰고 우선 촌간으로 인사드리게 돰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부탁드리오며 빠른 시간내에 직접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또한 귀댁에 대사가 있을시 반드시 연락주시기..

답조문 樣式 2024.02.15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1편 민여소자(閔予小子)

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1편 민여소자(閔予小子) ​ ​ ​ 閔予小子, 遭家不造, 嬛嬛在疚. 於乎皇考, 永世克孝. 念茲皇祖, 陟降庭止. 維予小子, 夙夜敬止. 於乎皇王, 繼序思不忘. ​ ​ ​ 閔予小子여 遭家不造하여 嬛嬛在疚하도다. 於乎皇考하여 永世克孝하도다. ​ 민여소자여 조가부조하여 경경재구하도다. 오호황고하여 영세극효하도다. ​ 가련한 나 삼척동자여, 갓 부친상을 당하니 참으로 비통하여, 외롭고 의지할 곳이 없어 마음이 괴롭도다. 아, 선친 무왕께서는 슬기롭고 총명하셔서, 한평생 능히 조상님께 많은 효도를 하셨도다. ​ 賦也라. 成王免喪하고 始朝于先王之廟而作此詩也라. 閔은 病也라. 予小子는 成王自稱也라. 造는 成也라. 嬛은 與煢으로 同이니 無所依怙之意라. 疚는 哀病也라. 匡衡曰煢煢在疚는 言..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10편 무1장(武一章)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10편 무1장(武一章) ​ ​ ​ 於皇武王, 無競維烈. 允文文王, 克開厥後. 嗣武受之, 勝殷遏劉, 耆定爾功. ​ ​ ​ 於皇武王이여 無競維烈이로다. 允文文王하여 克開厥後하도다. 嗣武受之하여 勝殷遏劉하니 耆定爾功하도다. ​ 오황무왕이여 무경유열이로다. 윤문문왕하여 극개궐후하도다. 사무수지하여 승은알류하니 지정이공하도다. 賦也라 ​ 아! 우리의 조상이신 위대한 무왕이여, 큰 공과 위대한 업적은 다툴 자가 없도다. 문왕의 공덕은 매우 높고 확실하여, 한 시대의 기초를 닦아 주왕조를 세우셨도다. 문왕의 후계자이신 무왕께서 천명을 받들어 계승하여, 은나라를 쳐서 물리치고 천하를 태평하게 하였으니, 그대의 위대한 업적은 천하를 안정시킴에 이르렀도다. ​ 賦也라. 於는 歎辭라. 皇은 大요..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9편 유객1장(有客一章)

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9편 유객1장(有客一章) ​ ​ ​ 有客有客, 亦白其馬. 有萋有且, 敦琢其旅. 有客宿宿, 有客信信. 言授之縶, 以縶其馬. 薄言追之, 左右綏之. 既有淫威, 降福孔夷. ​ ​ ​ 有客有客하니 亦白其馬하도다. 有萋有且하며 敦琢其旅하도다. 有客宿宿하고 有客信信하도다. 言授之縶하여 以縶其馬하도다. 薄言追之하며 左右綏之하도다. 既有淫威하니 降福孔夷로다. ​ 유객유객하니 역백기마하도다. 유처유차하며 퇴탁기려하도다. 유객숙숙하고 유객신신하도다. 언수지칩하여 이칩기마하도다. 박언추지하며 좌우수지하도다. 기유음위하니 강복공이로다. 賦也라 ​ 먼 곳에서 손님이 방문하시니, 수레를 끄는 백마가 진실로 건장하도다. 수행하는 사람들은 많고도 공손하며, 수행원들의 인품이 모두 어질고 착해 보이는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