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頌. 臣工之什(신공지십) 제8편 재현1장(載見一章) 載見辟王, 曰求厥章. 龍旂陽陽, 和鈴央央. 鞗革有鶬, 休有烈光. 率見昭考, 以孝以享, 以介眉壽. 永言保之, 思皇多祜. 烈文辟公, 綏以多福, 俾緝熙于純嘏. 載見辟王하고 曰求厥章하도다. 龍旂陽陽하고 和鈴央央하도다. 鞗革有鶬하고 休有烈光하도다. 率見昭考하고 以孝以享하며 以介眉壽하도다. 재현벽왕하고 왈구궐장하도다. 용기양양하고 화령앙앙하도다. 조혁유창하고 휴유열광하도다. 솔현소고하고 이효이향하며 이개미수하도다. 제후들이 조정에 나아가 주왕을 알현하고, 법도와 문물을 내려 주기를 청하도다. 제후들의 용을 그린 기를 전시하니 그림은 선명하고, 수레 앞의 방울 소리 맑게 울리는도다. 말고삐의 장식에서 금빛이 번쩍번쩍 빛나고, 제후들의 행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