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頌)-상송(商頌) 제3편 현조1장(玄鳥一章) 天命玄鳥, 降而生商, 宅殷土芒芒. 古帝命武湯, 正域彼四方. 方命厥后, 奄有九有. 商之先后, 受命不殆, 在武丁孫子. 武丁孫子, 武王靡不勝. 龍旂十乘, 大糦是承. 邦畿千里, 維民所止, 肇域彼四海. 四海來假, 來假祁祁, 景員維河. 殷受命咸宜, 百祿是何. 天命玄鳥하사 降而生商하고 宅殷土芒芒하도다. 古帝命武湯하여 正域彼四方하도다. 천명현조하사 강이생상하고 택은토망망하도다. 고제명무탕하여 정역피사방하도다. 천명으로 제비 알을 인간에게 내려, 세상에 상나라의 선조 설을 낳게 하고, 설의 후손들이 은나라 땅의 넓고 넓은 곳에 자리잡게 하셨도다. 옛날 상제께서 용맹한 무탕에게 명하여, 천하를 정벌하여 사방을 편안히 하셨도다. 賦也라. 玄鳥는 鳦也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