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太祖 洪武帝 朱元璋 원나라 말엽 극심한 흉년과 가혹한 세금징수로 백성은 도탄에 빠졌고 민심이 흉흉해졌다. '주원장'은 17세가 되던 1344년 기근에 부모와 큰형이 영양실조 상태에서 전염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고 나머지 형제들은 뿔뿔히 흩어진다. 각지에서 농민이 봉기하고 영웅이 탄생하던 시절 출신이 미천하여 동냥을 일삼고 승려가 되었던 '주원장'은 1351년 백련교도를 주축으로 "안휘성"에서 봉기한 '곽자흥'의 홍건군에 들어가 원대한 꿈을 펼치게 된다. 탁발승 시절 때 사부님으로 모시던 "황각사" 주지 '불성'대사를 만나 가르침을 얻고 왕이나 황제에 등극하라는 권유를 끝내 고사하고 '주원장'은 다시 '불성'대사를 찾아간다. '주원장'은 장수'호대해'를 앞세워 "무주"를 공격하여 대승을 거두고 세력을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