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10편 사문1장(思文一章) 思文后稷, 克配彼天, 立我烝民, 莫匪爾極. 貽我來牟, 帝命率育. 無此疆爾界, 陳常于時夏. 思文后稷이니 克配彼天이며 立我烝民하여 莫匪爾極이로다. 貽我來牟하고 帝命率育하도다. 無此疆爾界하고 陳常于時夏하도다. 사문후직이니 극배피천이며 입아증민하여 막비이극이로다. 이아래모하고 제명솔육하도다. 무차강이계하고 진상우시하하도다. 賦也라 문덕은 후직에게 견줄 이가 없었으니, 공덕이 푸른 하늘과 짝을 맺을 수 있었으며, 우리의 많은 백성들을 먹고 살 수 있게 하여, 그대의 은혜를 받지 않은 사람이 없었도다. 그대는 우리에게 곡식을 심는 방법을 알려 주었고, 상제의 명으로 그 곡식을 길러 바치게 하였도다. 곡식을 심고 기름에 경계를 구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