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雅. 北山之什(북산지십) 제9편 첨피낙의3장(瞻彼洛矣三章) 瞻彼洛矣, 維水泱泱. 君子至止, 福祿如茨. 韎韐有奭, 以作六師. 瞻彼洛矣, 維水泱泱. 君子至止, 鞞琫有珌. 君子萬年, 保其家室. 瞻彼洛矣, 維水泱泱. 君子至止, 福祿既同. 君子萬年, 保其家邦. 1장. 瞻彼洛矣이니 維水泱泱이도다. 君子至止하니 福祿如茨도다. 韎韐有奭하고 以作六師하도다. 첨피낙의이니 유수앙앙이도다. 군자지지하니 복록여자도다. 매합유혁하고 이작육사하도다. 賦也라 저 앞의 낙수를 바라보니, 물이 깊고 큰 물결을 이루며 흐르는도다. 군자(주왕)가 낙수 물가에 이르니, 복록이 많기가 이엉을 두텁게 쌓아 올린 것 같도다. 융복 위에 껴 입은 슬갑은 붉게 빛나고, 육사를 일으켜 다스리느라 바쁘시도다. 賦也라. 洛은 水名이니 在東都하야 會諸侯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