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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5편 천작1장(天作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5편 천작1장(天作一章) ​ ​ ​ 天作高山, 大王荒之. 彼作矣, 文王康之. 彼徂矣岐, 有夷之行, 子孫保之. ​ ​ 天作高山하니 大王荒之하도다. 彼作矣하니 文王康之하도다. 彼徂矣岐하니 有夷之行하고 子孫保之하도다. ​ 천작고산하니 태왕황지하도다. 피작의어하니 문왕강지하도다. 피저의기하니 유이지행하고 자손보지하도다. 賦也라 ​ 하늘이 기산을 높게 만드니, 태왕(고공단보)은 황무지 개간을 시작하도다. 백성들이 여기에 새로운 집을 건축하니, 문왕은 백성들에게 평안함을 누리게 하였도다. 백성들이 험한 기산 주변으로 달려가 모이니, 기산에는 사방과 연결된 평탄한 큰 길이 생겨나고, 자손들이 영원히 이 지방을 보전하게 하도다. ​ 賦也라. 高山은 謂岐山也라. 荒은 治요 康은 安也라. 岨는..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4편 열문1장(烈文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4편 열문1장(烈文一章) ​ ​ ​ 烈文辟公, 錫茲祉福. 惠我無疆, 子孫保之. 無封靡于爾邦, 維王其崇之. 念茲戎功, 繼序其皇之. 無競維人, 四方其訓之. 不顯維德, 百辟其刑之. 於乎前王不忘. ​ ​ 烈文辟公이여 錫茲祉福이로다. 惠我無疆이니 子孫保之로다. ​ 열문벽공이여 석자지복이로다. 혜아무강이니 자손보지로다. ​ 공과 덕이 있는 많은 제후들이여, 하늘이 그대들에게 더없이 큰 복을 주셨도다. 내가 주는 은혜가 또한 끝이 없을 것이니, 그대들의 자손이 이 복을 보전할 것이로다. ​ 賦也라. 烈은 光也라. 辟公은 諸侯也라. 此祭於宗廟하야 而獻助祭諸侯之樂歌라. 言諸侯助祭하야 使我獲福하니 則是諸侯錫此祉福하야 而惠我以無疆하야 使我子孫保之也라. ​ 부이다. 열은 빛남이다. 벽공은 제후이다..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3편 유청1장(維淸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3편 유청1장(維淸一章) ​ ​ 維清緝熙, 文王之典. 肇禋, 迄用有成, 維周之禎. ​ ​ ​ 維清緝熙이며 文王之典이로다. 肇禋하고 迄用有成하니 維周之禎이로다. ​ 유청집희이며 문왕지전이로다. 조인하고 흘용유성하니 유주지정이로다. 賦也 라 ​ 주나라의 정치와 교육이 온화하고 또 밝으며, 문왕의 법과 제도는 등불이로다. 처음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끝으로 천자국을 새로 세우니, 이는 주나라의 상서로운 징표로다. ​ 賦也라. 淸은 淸明也라. 緝은 續이오 熙는 明이오 肇는 始요 禋은 祀요 迄은 至也라. 此亦祭文王之詩라. 言所當淸明而緝熙者는 文王之典也라. 故로 自始祀로 至今有成하니 實維周之禎祥也라. 然이나 此詩는 疑有闕文焉이라. ​ 부이다. 청은 청명함이다. 집은 이음이요, 희는 밝음..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2편 유천지명(維天之命)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2편 유천지명(維天之命) ​ ​ ​ 維天之命, 於穆不已. 於乎不顯, 文王之德之純. 假以溢我, 我其收之. 駿惠我文王, 曾孫篤之. ​ ​ ​ 維天之命하니 於穆不已하도다. 於乎不顯인고 文王之德之純이여. 假以溢我하니 我其收之로다. 駿惠我文王에 曾孫篤之로다. ​ 유천지명하니 오목불이하도다. 오호불현인고 문왕지덕지순이여. 가이일아하니 아기수지로다. 준혜아문왕에 증손독지로다. 賦也라 ​ 하늘의 천명을 생각하니, 아름답고 경건하며 영원히 멈춤이 없도다. 아, 얼마나 눈부시고 크게 밝고 빛나는가? 문왕의 인품과 덕성의 순수함이여. 아름다운 덕은 우리를 삼가게 하니, 우리들이 영원히 계승해야 할 것이로다. 우리 문왕의 도를 이어 받음에, 자손 대대로 힘써 행하도록 할 것이로다. 賦也라. 天命은..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1편 청묘1장(淸廟一章)

周頌. 淸廟之什(청묘지십) 제1편 청묘1장(淸廟一章)​​ 於穆清廟, 肅雝顯相. 濟濟多士, 秉文之德. 對越在天, 駿奔走在廟. 不顯不承, 無射於人斯.​​​ 於穆清廟에 肅雝顯相이로다. 濟濟多士ㅣ秉文之德하도다. 對越在天하며 駿奔走在廟하도다. 不顯不承이며 無射於人斯이로다.​ 오목청묘에 숙옹현상하도다. 제제다사ㅣ병문지덕이로다. 대월재천하며 준분주재묘하도다. 불현불승이며 무역어인사이로다. 賦也라​ 깊고 그윽하며 깨끗하고 고요한 종묘 안에, 정중하고 온화하며 지위가 높은 재상들이로다. 많은 선비들이 줄을 지어 늘어서서, 문왕의 아름다운 덕을 마음속에 간직하도다. 하늘에 계신 문왕의 혼령을 대하며, 종묘에서 분주하게 걸음을 멈추지 아니하도다. 문왕의 덕이 눈부시게 찬란하여 크게 받들어 모시는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우..

大雅. 蕩之什(탕지십) 제11편 소민7장(召旻七章)

大雅. 蕩之什(탕지십) 제11편 소민7장(召旻七章) ​ ​ ​ 旻天疾威, 天篤降喪. 瘨我饑饉, 民卒流亡. 我居圉卒荒. ​ 天降罪罟, 蟊賊內訌, 昏椓靡共, 潰潰回遹, 實靖夷我邦. ​ 臯臯訿訿, 曾不知其玷. 兢兢業業, 孔填不寧, 我位孔貶. ​ 如彼歲旱, 草不潰茂. 如彼棲苴. 我相此邦, 無不潰止. ​ 維昔之富, 不如時, 維今之疚, 不如茲. 彼疏斯粺, 胡不自替, 職兄斯引. ​ 池之竭矣, 不云自頻. 泉之竭矣, 不云自中. 溥斯害矣, 職兄斯弘, 不烖我躬. ​ 昔先王受命, 有如召公, 日辟國百里. 今也日蹙國百里. 於乎哀哉, 維今之人, 不尚有舊. ​ ​ ​ 1장. 旻天疾威하여 天篤降喪하도다. 瘨我饑饉하니 民卒流亡하도다. 我居圉卒荒이로다. ​ 민천질위하여 천독강상하도다. 전아기근하니 민졸유망하도다. 아거어졸황이로다. 賦也라..

大雅. 蕩之什(탕지십) 제10편 첨앙7장(瞻卬七章)​

大雅. 蕩之什(탕지십) 제10편 첨앙7장(瞻卬七章) ​ ​ ​ 瞻卬昊天, 則不我惠. 孔填不寧, 降此大厲. 邦靡有定, 士民其瘵. 蟊賊蟊疾, 靡有夷屆. 罪罟不收, 靡有夷瘳. ​ 人有土田, 女反有之. 人有民人, 女覆奪之. 此宜無罪, 女反收之. 彼宜有罪, 女覆說之. ​ 哲夫成城, 哲婦傾城. 懿厥哲婦, 為梟為鴟. 婦有長舌, 維厲之階. 亂匪降自天, 生自婦人. 匪教匪誨, 時維婦寺. ​ 鞫人忮忒, 譖始竟背. 豈曰不極, 伊胡為慝. 如賈三倍, 君子是識. 婦無公事, 休其蠶織. ​ 天何以刺, 何神不富. 舍爾介狄, 維予胥忌. 不弔不祥, 威儀不類. 人之云亡, 邦國殄瘁. ​ 天之降罔, 維其優儀. 人之云亡, 心之憂矣. 天之降罔, 維其幾矣. 人之云亡, 心之悲矣. ​ 觱沸檻泉, 維其深矣. 心之憂矣, 寧自今矣. 不自我先, 不自我後. 藐藐..

大雅. 蕩之什(탕지십) 제9편 상무6장(常武六章)

大雅. 蕩之什(탕지십) 제9편 상무6장(常武六章) ​ ​ 赫赫明明, 王命卿士, 南仲大祖, 大師皇父. 整我六師, 以脩我戎. 既敬既戒, 惠此南國. ​ 王謂尹氏, 命程伯休父. 左右陳行, 戒我師旅. 率彼淮浦, 省此徐土. 不留不處, 三事就緒. ​ 赫赫業業, 有嚴天子. 王舒保作, 匪紹匪遊, 徐方繹騷. 震驚徐方, 如雷如霆, 徐方震驚. ​ 王奮厥武, 如震如怒. 進厥虎臣, 闞如虓虎. 鋪敦淮濆, 仍執醜虜. 截彼淮浦, 王師之所. ​ 王旅嘽嘽, 如飛如翰, 如江如漢, 如山之苞, 如川之流, 緜緜翼翼, 不測不克, 濯征徐國. ​ 王猶允塞, 徐方既來. 徐方既同, 天子之功. 四方既平, 徐方來庭. 徐方不回, 王曰還歸. ​ ​ 1장. 赫赫明明하며 王命卿士하니 南仲大祖이며 大師皇父하도다. 整我六師하고 以脩我戎하도다. 既敬既戒하여 惠此南國하도..

第 七十. 太史公自序(태사공자서)

第 七十. 太史公自序(태사공자서) ​ ​昔在顓頊,命南正重以司天,北正黎以司地. 唐虞之際,紹重黎之後,使復典之,至于夏商,故重黎氏世序天地. [옛날 전욱 임금은 남정(南正)의 중(重)에게 천문에 관한 일을 맡겼고, 북정(北正)의 여(黎)에게는 지리에 관한 일을 맡겼다. 요와 우임금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과 여씨의 후손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천문과 지리에 관한 일을 주관하게 하여 하, 상나라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므로 중과 여씨는 대대로 천문과 지리에 관한 일을 주관했다.] 其在周,程伯休甫其後也. 當周宣王時,失其守而為司馬氏. 司馬氏世典周史. 惠襄之閒,司馬氏去周適晉. 晉中軍隨會奔秦,而司馬氏入少梁. 自司馬氏去周適晉,分散,或在衛,或在趙,或在秦. 其在衛者,相中山. 在趙者,以傳劍論顯,蒯聵其後也. [주왕조 때에 정백에 봉해졌던 휴..

70.太史公自序 2024.01.17

大雅. 蕩之什(탕지십) 제8편 江漢6장(江漢六章)

大雅. 蕩之什(탕지십) 제8편 江漢6장(江漢六章) ​ ​ 江漢浮浮, 武夫滔滔. 匪安匪遊, 淮夷來求. 既出我車, 既設我旟. 匪安匪舒, 淮夷來鋪. ​ 江漢湯湯, 武夫洸洸. 經營四方, 告成于王. 四方既平, 王國庶定. 時靡有爭, 王心載寧. ​ 江漢之滸, 王命召虎, 式辟四方, 徹我疆土. 匪疚匪棘, 王國來極. 于理于理, 至于南海. ​ 王命昭虎, 來旬來宣. 文武受命, 召公維翰. 無曰予小子, 召公是似. 肇敏戎公, 用錫爾祉. ​ 釐爾圭瓚, 秬鬯一卣. 告于文人, 錫山土田. 于周受命, 自召祖命. 虎拜稽首, 天子萬年. ​ 虎拜稽首, 對揚王休, 作召公考, 天子萬壽. 明明天子, 令聞不已, 矢其文德, 洽此四國. ​ ​ ​ 1장. 江漢浮浮하고 武夫滔滔하도다. 匪安匪遊하고 淮夷來求로다. 既出我車하며 既設我旟로다. 匪安匪舒하고 淮夷來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