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頌.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제3편 경지1장(敬之一章) 敬之敬之, 天維顯思, 命不易哉. 無曰高高在上, 陟降厥士, 日監在茲. 維予小子, 不聰敬止. 日就月將, 學有緝熙于光明. 佛時仔肩, 示我顯德行. 敬之敬之어다 天維顯思하니 命不易哉하도다. 無曰高高在上이나 陟降厥士하여 日監在茲로다. 경지경지어다 천유현사하니 명불이재하도다. 무왈고고재상이니 척강궐사하여 일감재자로다. 경계하고 경계하여 명심할지어다. 하늘이 이렇게 분명하게 판단하시니, 천명이 바뀌지 않게 해야 하도다. 하늘은 높이 위에 있으며 말이 없으나, 조정이 아첨하는 자는 내치고 어진 자를 임용하여, 시시각각 감시하여 매우 작은 것도 밝게 아시도다. 賦也라. 顯은 明也라. 思는 語辭也라. 士는 事也라. 成王이 受群臣之戒..